<목 차>
I. 세계 조선시장 동향
II. 국내 조선업 동향
III. 주요 해운시장 동향
1. 벌크선 시장
2. 탱커 시장
3. 컨테이너선 시장
IV. Clarkson Forecast Club 장기 전망
<요 약>
□ 2016년도 3분기 누적 전 세계 신조선 발주량과 발주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2.0%와 63.2% 감소
○ 3분기 누적 전 세계 발주량은 866만CGT, 발주액은 260.8억달러
○ 3분기말 Clarkson 신조선가 지수는 전분기말 대비 1.3% 하락한 125
□ 국내 조선산업의 3분기 누적 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대폭 감소
○ 수주량은 125만CGT (전년 동기대비 86.7%↓)
○ 수주액은 26.9억달러 (전년 동기대비 87.2%↓)
○ 탱커와 LNG선을 중심으로 소량 수주하였으나 시장이 비정상적인 상황
□ 벌크선 시장의 운임은 여전히 극심한 침체수준이나 용선료가 3분기 중 개선됨
○ 1분기 평균 BDI는 전년 동기대비 24.4% 하락한 736.5
○ 용선료는 전년 동기대비 19~38% 낮은 수준이나 전분기 대비 4~15% 상승
○ 폐선량이 증가하면서 큰 폭의 시황상승은 어려우나 완만한 개선 기대
□ 탱커는 운임, 용선료 모두 하락추세를 나타냄
○ 3분기 평균 운임은 전년 동기대비 유조선 16~23%, 제품운반선 17~43% 각각 하락
○ 3분기 평균 용선료는 전분기대비 12~25% 하락
○ 탱커시장은 당초 예상보다 선복공급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운임과 용선료의 하락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
□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약세이며, 운임은 소폭 상승
○ 3분기 HRCI 평균치는 전분기대비 3.5% 하락, CCFI는 7.4% 상승
○ 컨테이너선은 중형선의 본격 폐선이 시작되면서 수급상황이 소폭 개선될 여지는 있으나 근본적인 선복량 해소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
□ Clarkson Forecast Club은 9월 장기전망을 통해 단기전망을 대폭 하향조정 하였으나 2018년 이후 회복과 안정화의 흐름은 유지함
○ 2016년과 2017년 전 세계 발주량은 지난 3월 전망대비 40%와 22% 하향 전망함
○ 그러나 2018년 이후는 소폭 조정에 그쳐 회복 및 안정화 추세는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