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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고서] 한-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30년의 평가와 향후 과제

등록자 조영관() 등록일 2022.05.30 조회수 139

1. 우즈베키스탄의 특징과 한·우즈베키스탄 협력의 중요성


ㅇ 2016년에 집권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제도 및 법체계 구축, 행정개혁, 선거제도 개혁 등 정치 개혁과 경제개혁 및 개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러시아 주도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옵저버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며, 러시아 및 중국과의 경제관계를 긴밀히 하고 있음. 이와 동시에 서방 및 중동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ㅇ 한·우즈베키스탄 관계는 경제적 측면에서는 1990년대 초 구소련으로부터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직후부터 자동차, 섬유, 에너지 플랜트 등의 부문에서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여 큰 협력 성과를 거두었으며, 정치적으로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토대로 정부 차원의 협력이 활발함.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대 유라시아 외교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2. 한·우즈베키스탄 교역 협력

 

ㅇ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지역에서 러시아, 카자흐스탄 다음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상대국임. 2021년 우리나라의 대 우즈베키스탄 무역은 수출 18억 7,945만 달러, 수입액 2,205만 달러로 19억 150만 달러의 교역액을 기록하였음(한국 수출의 3.6%, 교역의 0.15% 비중).

ㅇ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및 부품, 합성수지, 원동기 등이며, 주요 수입품목은 펄프, 순면직물, 식물성 한약재, 과실류, 면사 등임. 양국 교역에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고 있는데, 2001년과 2021년의 주요 수출품목 비교에서는 자동차 부품의 높은 수출비중이 계속 유지되는 한편 자동차와 건설광산기계의 비중이 상승하였음.

 
3. 한·우즈베키스탄 투자 협력

 

ㅇ 한국의 대 우즈베키스탄 직접투자액은 2021년 말 누적기준 8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진출 한국 현지법인 수는 437개에 이르고 있음. 주로 자동차, 에너지, 섬유, 금융 부문에서 한국 기업들이 투자 및 진출 협력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

ㅇ (자동차) 1996년 대우자동차는 안디잔 지역에 연 20만 대 생산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건설,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생산하였음. 2020년에는 기아자동차가 진출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음.

ㅇ (에너지) 한국 기업들에 의해 수르길 가스플랜트와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석유화학제품과 전력이 생산되고 있음.

ㅇ (섬유) 면화 생산량이 많은 우즈베키스탄에는 1990년대 초부터 한국의 면방직 공장이 진출하였으며, 관련 부문의 투자가 확대되어 왔음.

ㅇ (금융) 산업은행은 1990년대 중반 타슈켄트에 설립된 UzDaewoo Bank를 2006년에 인수하여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금융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음.

ㅇ (IT) 한국의 KT는 현지 인터넷 시장에 진출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음.


4. 한·우즈베키스탄 개발협력

 

ㅇ 우즈베키스탄은 2010년과 2015년, 2020년에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 선정되어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 ODA 순위(순지출 기준)에서 2017년 5위(5,404만 달러), 2019년 8위(6,461만 달러), 2020년 9위(5,374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ODA 대상국으로 부상하였음.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ODA 지원 규모는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약 3억 8,134만 달러(4,350억 원)에 이르고 있음.

ㅇ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상 지원과 KSP 사업, EIPP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 주요 무상 지원 분야는 교육(41.8%), 공공행정(18.4%), 보건·의료(17.5%), 기술·환경·에너지(14.5%), 농림수산(5.7%) 등이며,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및 지원, ICT 인프라 지원 및 교원 연수, 전자정부 통합 데이터센터 건립, 해외 농업기술 개발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됨.

- 주요 유상 지원 사업으로 직업교육시설 개선, 교육 정보화, 국가 지리정보 시스템 구축, 아동병원 건립 등이 추진되었음.

ㅇ 2004년 이후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KSP 사업이 추진되어 왔으며, 2020년부터는 기존의 KSP 사업에 대규모 인프라 개발을 포함하고 사업 추진 기간을 늘린 EIPP 사업이 실시되고 있음. 주요 개발협력 성과는 나보이 자유산업경제구역 정책 지원, 직업훈련원 건립, 섬유 테크노파크 설립 등임.

 
5. 한·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확대 방안

 

ㅇ 교역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한국의 수출에서 자동차 부품이 46.9%, 자동차가 13.2%의 비중으로 특정 품목에서의 높은 수출 의존도에 따라 수출 품목의 다각화가 필요함.

ㅇ 투자에서는 2010년대 이후 한국 기업의 대 우즈베키스탄 투자 규모가 정체되고 있어, 기존에 성과를 거둔 부문에서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공급망 확보를 위한 광물 및 희소금속 등의 부문에 신규 투자를 고려할 수 있음.

ㅇ (기존 성과에 따른 협력 확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정책적으로 발전을 추진하는 주요 산업부문이며, 기존에 협력 성과가 있는 섬유, 자동차, IT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ㅇ (광물 공급망) 2019년에 설립된 희소금속센터 등 기존의 성과를 활용하여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광물 및 희소금속을 한국으로 도입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ㅇ (PPP 건설 프로젝트 참여) 교통인프라, 에너지, 사회인프라 부문 등에서 다수의 PPP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한국기업들이 이 사업들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ㅇ 경제 성장과 인구 증가로 내수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교역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양국 간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무역협정이 체결될 경우 교역 활성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전망됨.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