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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보고서] 중국의 대 중앙아시아 투자 확대와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

등록자 조영관() 등록일 2022.08.31 조회수 5130

Ⅰ. 중앙아시아-중국 간 경제협력의 특징

 

● 중앙아시아와 중국은 에너지 개발 및 교역, 유라시아 대륙의 교통 인프라 구축, 제조업 투자 등에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이 있음.
●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은 1992년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2022년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교역규모가 100배 증가하고, 투자, 에너지, 교통물류, 금융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이 확대되어 왔음.
●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투자·금융·에너지 개발·교통 인프라 구축 협력에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일대일로,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중앙아시아경제협력체(CAREC) 등의 국제기구나 프로젝트가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Ⅱ. 중앙아시아에 대한 FDI 현황

 

●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의 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5개국에 대한 FDI 누계액은 2021년 말 기준 2,114억 달러를 기록함.
- 카자흐스탄에 대한 투자액이 72%로 가장 큰 비중을 점유하고 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이 19%, 우즈베키스탄이 5%, 키르기즈와 타지키스탄이 각각 2%의 비중을 점유하고 있음.
● 세계은행의 1992~2020년 자료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각국에 대한 FDI 순유입액은 에너지 개발 및 운송 부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2005년 이후 증가하였으며,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국제유가가 하락한 2015년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Ⅲ. 중국의 대 중앙아시아 국가별 투자 현황

 

● 중앙아시아에 대한 중국의 투자액(누적액)은 2020년 말 기준으로 159.1억 달러에 이르고 있음.
- 국가별 투자액은 카자흐스탄이 58억 7,000만 달러, 우즈베키스탄이 ??32억 6,000만 달러, 키르기즈가 17억 7,000만 달러, 타지키스탄이 15억 7,000만 달러, 투르크메니스탄이 34억 4,000만 달러 규모에 이르고 있음. 

-  중국의 대 중앙아시아 투자에서 카자흐스탄이 37.7%로 가장 비중이 크며,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순으로 높은 비중을 기록함.
● 중앙아시아 국가별 중국의 FDI 추이(누계 기준, 2003~2020년)
-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에너지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고 가스전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실시한 2000년대 후반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투자는 2010년대 후반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음.
- 키르기즈와 타지키스탄에 대한 중국의 투자액은 많지 않으나, 일정한 규모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 

 

Ⅳ. 중국의 대 중앙아시아 주요 투자 사례

 

● 중국의 대 중앙아시아 투자는 부문별로는 광물 및 에너지 자원 개발 부문에 대한 투자액이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에너지 운송, 철도 및 도로 인프라 등에 투자액이 많은 것으로 평가됨.
- 광물 및 에너지 개발에 41%, 에너지 운송에 27%, 철도 및 도로 건설에 17% 등의 비중으로 투자가 진행되었음.
● (에너지 개발) 중국의 CNPC는 중앙아시아 최대 유전인 카샤간 유전에 8.3%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은 바그티야릭, 갈키니쉬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가스전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였음. 이러한 투자를 통해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가스 수입 규모를 확대하고 있음.
- 중국 국영전력공사는 2018년 카자흐스탄 잠빌 주에 100MW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 중임.
● (광물) 중국은 키르기즈, 타지키스탄의 광물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타지키스탄-중국 광산기업’은 타지키스탄 전체 광업 생산의 50%를 점유하고 있음.
● (철도 및 도로) 중국-키르기즈-우즈베키스탄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 중국의 호르고스에서 카자흐스탄의 카스피해 항만인 악타우 간의 철도 건설 등이 계획됨.
- 또한 중국-키르기즈-우즈베키스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키르기즈 최대 관광지역인 이식쿨 호수의 원형도로 건설 등이 추진되고 있음.
● (특구 및 제조업) 카자흐스탄과 중국 국경지대에 위치한 호르고스, 우즈베키스탄 지작 경제지대, 키르기즈 농업지대 등에서 다양한 부문의 제조업과 농업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Ⅴ.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

 

●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각국 정부 및 협회, 기업 간의 협력 추진을 통해 주요 광물에 대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음. -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티타늄, 텅스텐, 아연, 구리, 리튬, 망간 등 첨단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광물들이  생산되고 있으므로 관련 산업의 우리 기업들은 이 지역과 광물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 2020년 이후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의 외교적 협의체인 ’C5+C‘가 추진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우리 정부도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음.
● 우즈베키스탄 지작 경제특구에 대한 중국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참고하여, 우리 기업들도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경제특구에 대해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