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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철강

베네수엘라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2013.5)

담당자 국별조사실(이주은)

등록일 2013.05.20

조회수 7986

□ 2012년 베네수엘라 경제는 고유가와 정부지출 증가에 힘입어 5.5%의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GDP 대비 국내총투자도 26%로 전년 증가율을 상회하며 최근 3년간 상승 추세를 나타냄. 그러나 당초 예정된 2012년말 대선을 앞두고 정부예산을 25% 증액하는 등 과다한 정부지출로 2012년 재정수지 적자가 GDP 대비 -18.4%를 기록해 재정건전성이 우려됨. 또 석유 생산량 감소, 제조업 기반 약화에 따른 생필품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경상수지 흑자 폭이 감소하고 외환보유액이 급감하는 등 대외거래 지표와 외채상환능력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평가됨.

□ 차베스 집권 중 대통령에 대한 권력집중 심화와 연임제한 철폐를 통한 영구집권 추진 등으로 민주주의가 퇴보한 것으로 평가됨. 차베스가 2013년 3월 사망하고 4월 실시된 대선에서 차베스의 후계자인 마두로가 1.8%p의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야당은 선거결과에 불복하며 재검표를 요구함. 선거 결과를 둘러싸고 정부와 야당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정치적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음.

□ 빈부격차, 치안 불안,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 지속 등 사회불안요인이 잠재해 있으며 최근 대선 재검표 요구 시위 진압 과정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안정성이 다소 취약한 상황임. 또한 OECD, S&P 등 주요 신용평가기관도 베네수엘라 국가신용등급을 7등급 또는 B+/B2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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