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은 경기부양책 실시에 따른 내수 확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출증가 등으로 2004년~2010년 중 평균 경제성장률 4.4%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경제 성장세를 지속하여 왔음. 그러나 세계경기 침체, 경기부양책 효과 미비, 낮은 GDP 대비 국내총투자율 등으로 2012년 경제성장률이 2011년에 이어 중남미에서 가장 낮은 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함. 또한, 총수출 위축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폭 축소 등으로 인한 경상수지 적자 확대, 인프라 미비, 관료주의 등이 브라질 경제성장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친서민정책 추진, 부패척결, 사상 최저 실업률 등으로 집권여당의 호세프 대통령이 79%의 높은 지지율 얻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브라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음. 또한, 2013년에는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한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 추진 등에 힘입어 경제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이 모두 투자적격등급을 부여하는 등 브라질의 국제신인도가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과 거대한 내수시장, 정치, 경제적 안정으로 중남미 최대의 FDI 유입국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대 브라질 투자가 2008년 이후 급증하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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