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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철강

2015년 아르헨티나 투자환경위험평가

담당자 기술환경심의부(송용원)

등록일 2015.06.29

조회수 5452

<외국인 투자통계>

□ 우리나라의 대 아르헨티나 직접투자는 2001년 디폴트 선언 이후 크게 감소하였으며, 2014년에는 전년 대비 75.3% 감소한 28만 달러를 기록함.

 

□ 2013년 기준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에 이어 중남미 5위 투자유치국이나, 2014년 대 아르헨티나 FDI 유입액은 정부의 강력한 외환 규제, 국내 정세 불안 등 투자환경 악화되면서 전년 대비 42.9% 감소한 52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국가위험도>

□ 국가신용등급은 디폴트 등급 유지

o Moody's(2014.3월)가 외환보유액 급감 등으로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Caa1으로 하향조정하였으며, 기술적 디폴트 발생 이후 S&P 및 Fitch(2014.7월)도 각각 SD(선택적 디폴트) 및 RD(제한적 디폴트)로 하향조정함.

 

□ 단기유동성 위험은 종전 수준 유지

o 총수출 대비 총외채 비중,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중이 소폭 악화되었으나, 월평균수입 대비 외환보유액 및 DSR 지표가 소폭 개선되면서 단기유동성위험은 종전 대비 유사한 수준임.

 

□ 수용·송금위험은 종전 수준 유지

o 수용위험, 이윤 송금위험, 대외지급 연체위험 모두 변동사항 없음.

 

<투자여건>

□ 기업경영여건 종합순위 변동 없음

o 수출입절차, 법적분쟁해결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순위가 소폭 악화되었지만, 종합순위는 189개국 중 124위로 종전 순위와 동일함.

 

□ 글로벌경쟁력지수 종합순위 변동 없음

o 각 항목별 평점 및 순위의 변동 폭이 크지 않으며, 종합순위 또한 종전과 동일한 104위를 기록함.

 

□ 페소화 가치 하락, 정부의 규제 강화로 투자여건 악화 지속

o 가파른 페소화 가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외환보유액 방어를 위한 높은 수준의 외환규제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관세율 인상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무역제도 또한 악화되고 있음.

 

<종합평가>

□ 투자환경위험 수준은 요주의로 종전과 동일

o 투자환경 악화로 2014년 대 아르헨티나 FDI 유입액은 전년대비 42.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o 국가신용등급은 2014년 기술적 디폴트 발생에 따른 등급 하향조정 조치 이후 변동사항 없으며, 단기유동성 위험 및 수요·송금위험은 종전 수준이 유지됨.

o 정부의 반시장적 개입으로 전반적 투자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평가됨.

 

□ 정부의 시장 개입 심화, 기술적 디폴트 발발, 페소화 가치 하락, 노동자 파업 등 대내외 환경이 악화되어, 단기간 내 투자환경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자세한 내용은 첨부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