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러시아 경제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2015~16년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2.3%의 성장을 기록했으나, 2019년에는 1.1%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 에너지 수출 소득을 통해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8년 GDP 대비 총외채 비중은 27.4%,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잔액은 14.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부문에 대한 경제의 높은 의존도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장애요인이며,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 및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 지역에 대한 군사 지원 등으로 2014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 정부 관료, 기업인과 기업들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광범위한 제재 지속이 경제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푸틴 대통령은 2018년 3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높은 득표율로 4기 집권에 성공하였으나, 이후 연금개혁과 2019년의 지방의회 선거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며 지지율이 하락하였음.
□ 크림 반도 합병으로 비롯된 서방의 제재가 지속되어 미국, 영국 등과 갈등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중국이나 터키, 인도 등 비서방 국가들과는 경제, 군사 등의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음.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 러시아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