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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철강

수출입銀, 미달러화·유로화 채권 동시 발행 성공

담당자 홍보실(김민용)

등록일 2020.04.21

조회수 2262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20일 저녁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달러화 7억달러, 유로화 7억유로 등 총 14.6억 달러(1.8조원 상당) 대규모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이 중 유로화 채권은 그린본드*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계 기관이 발행한 첫 유로화 채권이다.

*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의 용도를 대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친환경산업 지원에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으로, 발행기관은 국제공인기관의 녹색인증을 필요로 한다.

-수은은 금번 발행을 통해 유로화 채권시장에서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발행에 성공, 한국 대표차입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 금번 채권 발행에는 미달러화에 240개, 유로화에 224개의 투자자가 참여하여 51억달러 및 32억유로의 투자 주문이 쇄도했다. 풍부한 주문에 힘입어 수은은 금리를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각각 40bps, 35bps 축소하는데 성공함과 동시에, 규모도 당초 예상에서 각각 2억달러, 2억유로 늘려 발행했다.

- 금리는 미달러화 만기 3년 변동금리 채권의 경우 3개월 Libor에 1.20%를 더한 수준에서, 유로화 만기 5년 고정금리 채권의 경우 유로화 미드스왑금리(△0.221%)에 1.05%를 더한 0.829%로 결정됐다.

 

< 주요 발행 조건 >

통 화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만 기

3년

5년

발행 규모

7억달러

7억유로

금리 형태

변동금리

고정금리

발행 금리

3mL+1.20%

유로화 미드스왑금리+1.05%

(0.829%)

주 간 사

BNP Paribas, Citi, HSBC, Societe Generale, UBS

 

□ 수은은 이번에 발행한 외화채권 대금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이 중 유로화 그린본드 대금은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등 친환경산업 프로젝트 지원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속되는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한국물에 대한 투자 수요가 여전히 견고함을 확인한 데에 의미가 있다”면서

- “미달러화 및 유로화 채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기관에 한국물 벤치마크를 제시하고, 미달러화와 더불어 유로화 시장이 한국계 기관의 외화조달시장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금시장단 외화자금1팀장 임재균 (☎ 02-3779-6215)

홍보실 공보팀장 도병훈 (☎ 02-377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