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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동향

파키스탄 / 아시아

파키스탄 최근 정치,경제 동향(2011.9)

등록자 국별조사실 (이순재) 등록일 2011.12.05 조회수 6051
□ 파키스탄은 2008년말 유동성 위기 이후 IMF로부터의 대기성차관 및 주요 선진국의 원조자금 지원에 따른 자금 유입과 해외근로자 송금액 증가에 따른 외환보유액 증가로 2010 회계연도(2009년 7월~2010년 6월) 중 4.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함. 그러나 2011 회계연도 중에는 2010년 8월 중 발생한 최악의 홍수 피해와 높은 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경제성장률이 다시 2%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가 국제 원자재 및 식료품 가격 회복 등으로 최근 재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취약한 세수기반 및 대규모 국방비와 대규모 대외채무에 따른 원리금상환 등에 따른 재정지출 부담으로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정부 지출 확대와 일반판매세 도입 연기 결정에 따라 재정수지 적자는 2011년 중 IMF가 제시한 수정목표치인 GDP 대비 4.7%를 상회하여 5.9%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경제 정책 실패, 치안 문제 악화 등으로 자르다리 대통령 정권의 기반 약화가 지속되고 연정내 갈등으로 연정 붕괴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슬람 무장세력과의 대치로 자살 폭탄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등 사회 불안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대규모 홍수로 200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가옥 등의 피해가 약 1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사회가 더욱 불안해짐.

□ 파키스탄은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대외 원조 자금에 의존하여 왔으며, 대외채무 상환 능력 부재로 6차례에 걸쳐 파리클럽으로부터 채무재조정을 받는 등 취약한 외채상환능력을 보임.

□ 해외근로자 송금액 증가와 IMF차관 및 국제사회 원조자금 유입으로 단기적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S&P와 Moody's는 2010년 11월 파키스탄에 대한 외화표시장기채권 등급을 각각 기존의 B-, B3를 유지하였으며, 등급전망 또한 ‘안정적’(Stable)을 유지하였으나, 2011년 들어 연정 붕괴 위기로 연료보조금 폐지 철회 및 IMF가 요구하고 있는 세제개혁 연기 결정으로 동국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짐.

* 자세한 내용은 붙임 파일을 참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