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지출 감소, 국제유가 급락 등에 따라 아제르바이잔의 2014년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된 2.8%를 기록하였음.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국제식료품 및 상품가격 하락, 정부의 재정긴축 정책 등에 따라 2014년 1.5%로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으며, GDP 대비 재정수지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2014년 -0.5%를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됨.
□ 주요 수출품인 원유의 국제시세 급락으로 아제르바이잔의 총수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함에 따라 GDP 대비 총수출 비율이 2014년 말 44.2%로 하락하였으나,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는 2014년 기준 12.7%로 중장기 양허적 조건의 외채 비중이 높아 단기유동성 위험은 낮은 수준임.
□ 알리예프 대통령의 장기집권 체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위층에 만연된 부정부패, 소득불평등 등으로 인한 사회불만이 내재되어 있음.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의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영향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EU의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 노력으로 대 EU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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