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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철강

수출입銀, 탄자니아에 인프라·ICT 분야 금융지원

담당자 홍보실(홍효선)

등록일 2013.07.23

조회수 17269

□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18일 탄자니아 정부와 한국기업의 현지 인프라·자원개발 사업 참여와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 김용환 수은 행장은 이날 탄자니아 경제수도 다레살람을 방문한 자리에서 윌리엄 음김와(William Mgimwa) 탄자니아 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방안을 협의했다.

o 특히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탄자니아 주민증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이하 'EDCF') 5430만 달러(약 620억원)를 지원하는 차관계약도 체결했다.

□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올해 6월말 기준으로 50개국 293개 사업에 대해 총 9조3921억원(승인 기준)을 지원.

□ 탄자니아는 넓은 국토에 천연가스와 금, 다이아몬드 등 풍부한 광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o 최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잇따라 방문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에서도 개발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o 수은은 지난 2004년부터 탄자니아에 아프리카 국가 중 최대규모인 총 10개 사업, 4096억원(3억6400만달러)의 EDCF 차관을 지원하는 등 탄자니아와의 경제협력증진에 힘써왔다.

□ 음김와 재무부 장관은 이날 차관계약 서명식 직후 “그동안 이루어진 수은의 금융지원에 감사하다”면서 “탄자니아의 도로·항만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과 천연가스 자원개발 사업에 한국기업이 보다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수은의 추가적인 금융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에 김용환 은행장은 “EDCF 차관자금과 수출·해외투자금융의 정책금융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방식의 맞춤형 금융협력을 통해 한국기업의 탄자니아 인프라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맺어진 차관계약은 탄자니아 정부가 국가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한 ‘주민등록 시스템 구축’을 수은이 지원하는 것이다.

o 수은은 EDCF 재원을 통해 한국기업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 및 전자정부 시스템을 탄자니아에 구축할 계획이다.

o 특히 수은은 이번 차관계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품질 ICT 제품과 우수한 정보통신 및 전자정부 기술을 탄자니아에 공급함으로써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지역 ICT 분야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 아울러 정보기술·모바일기기에 익숙한 아프리카의 젊은층 ‘치타세대’ 소비자들에겐 한국의 ICT 제품에 대한 이미지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수은 관계자는 “이번 탄자니아 방문이 양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기업이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인프라, 자원개발 시장과 ICT 분야에 진출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 임 : 對 탄자니아 EDCF 지원현황


문 의
EDCF 아프리카 팀장 문재정 (☎02-3779-6574)
홍보실 공보팀장 박성윤 (☎02-3779-6065)